옥화구곡은 청주 미원면 일대 달천 상류의 아홉 굽이 경치를 이르는 이름입니다. 조선 선비들은 아름다운 계곡의 굽이마다 이름을 붙이고 시를 지으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닦았습니다. 옥화구곡도 그런 구곡 문화가 남은 곳으로, 물길을 따라 바위와 숲, 너른 물가가 차례로 펼쳐집니다.
지금은 자연휴양림과 산책로가 함께 있어 가볍게 걸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왜 유교문화인가
구곡은 성리학자 주희의 "무이구곡"을 본뜬 조선 선비들의 자연 사랑법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이치를 구하는 지(智)의 코스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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